남원시 시설사업소의 '업무추진 문제 제기' 민원 발생!
남원 관광단지에 운동을 다니는 시민 박OO 씨는(이그린아파트 거주) 지난 7월 25일에 지리산고향뉴스에서 보도된 '남원시 시설사업소의 문제에 대한 기사'를 보고 사무실에 직접 방문하여 관광단지를 이용하면서 그동안 불편사항에 해당하는 민원을 상세히 제보한 바 있었다.
그러나 '남원시 시설사업소'는 "무엇을 하는 기관인지 몰라도 단 한가지도 개선되지 않았다"며 본사를 재방문하여 새로운 위험에 노출된 석공사진과 함께 민원을 제기했다.
관광단지 북쪽 순환도로(담뱃대 제작소 뒤편 쪽)일원에 심어놓은 "개나리가 너무 크게 자라고 자동차들의 불법주차로 인하여 시야가 가려져 봄부터 가을까지 커브길 교통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운동을 다닐 때마다 위험을 느끼는데 나무 전지를 하여 낮게 하든지 아니면 제거하고 키가 작은 나무로 교체해 달라"고 시에 제보하였으나 개선이 안 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접촉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음에도 시민안전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관광단지 주민들은 "현 시설사업소장이 부임하기 이전에는 매년 두 차례씩 관광단지 일원에 잡목제거를 해왔는데 어찌 된 일인지 새로 부임한 이후 수목 정리를 하지 않고 있어 관광단지가 아닌 잡목만 무성한 잡동산에 불과하다"며 시설사업소의 업무무능과 업무태만을 문제삼았다.
또한 춘향교 다리 앞 로터리 공사와 진입로 공사에 매번 공사하여 수십억 원의 예산을 낭비했다.
그런데 춘향교 다리 앞 로터리를 공사한지 1년도 되지 않아 수차례의 보수를 하였음에도 현재도 경계석이 돌출되어 통행차량을 위협하고 있다.
시민 박 씨는 "로터리 경계석 모퉁이가 매번 깨져 튀어 올라오고 있으며 현재도 위험하게 돌출된 경계석이 일주일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보수도 안 하고 있다"며 "시설을 하고 관리하는 공무원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남원 행정의 일면을 보는 것 같다"며 한탄했다.
-지리산고향뉴스- 박태연, 최영 기자
www.jsghnews.com
<2018.7.25 보도된 기사>
남원시 시설사업소, '수입과 지출, 터무니없는 개발비 낭비' 투명 공개요청!
광한루와 인근상가 관광단지는 개발과 관리라는 명분으로 매년 "파고 부수고 깨내고 공사마다 부실공사"로 말썽을 일으키며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
전국 관광지중 남원의 '관광메카 1호는 광한루'이며 '전국 4대 관광단지가 있는 남원에 관광시설사업소의 운영실태를 보면 개발과 발전을 위한 개발이 아닌 돈쓰기 위한 명분의 사업만 매년 벌이고 있다는 비난을 받기에 충분하다.
관광시설사업소 2016년 예산사용은 3,597,652.000원이며 2017년 예산사용 3,653,721,000원 2018년 3,922,734,000원의 예산으로 매년 36억에서 40여억 원의 예산을 사용하며 공무원들이 관광시설관리소를 운영하고 있다.
벌어들이는 수입은 <춘향테마파크> 2006년도 기준으로 입장객 수 387,656명에서 매년 줄어들어 2015년 135,791명으로 251,865명이나 줄어들었으며, 2016년 6월말기준 79,199명으로 매년관광객이 줄어들었고 2006년 수입은649,787.000원(약 6억5천만원)이다.
<광한루> 방문자 수는 2006년 1,469,940명 방문 2015년 954,812명으로 515,128명이 줄어들었고, 2016년 6월까지 546,424명이 광한루를 찾았으나 2015년 총수입은1,067,983,000원(약10억6천만원)이다.
(2018년 기준은 추후 보도예정)
※ 관광과, 문화예술과 예산은
2016년 23,998,338,000원(약240억)
2017년 28,801,301,000원(약290억)원
2018년 21,282,769,000원 예술과21,282,769,000원(354억)
(관광과와 문화예술과의 세부적인 사업지출과 업무추진비는 별도로 확인하겠음)
천문학적 예산을 사용하면서 관광객은 줄어들고 관광지는 달동네로 34년째 방치되어 있음에도 관광단지 활성화 시키곘다고 매년 시설비용으로 천문학적 예산을 낭비해온것이다.
남원시는 광한루를 찾는 관광객들이 쇼핑을 할 수 있는 인근 상가조성을 위한답시고 광한루 서문 인근에 투자한 개발비용은 아래와 같다.
사업기간 : 1987. 11. ~ 1988. 8. 준공일(1988. 10. 5.)
사 업 비 : 4억 7천만 원을 들여 축조한 뒤
2013년 기와 지붕수리 2,000,000원
2015년 기와 지붕수리 10,000,000원
2016년 기와 지붕수리 9,000,000원
2017년 기와 지붕수리 96,000,000원
2017년 리모텔링공사 390,000,000원
2018년 기와 지붕기공사 371,000,000원
로 매년 꺼리를 만들어 지출해왔다.
일반적으로 일반인들이 하는 소소한 공사도 지붕공사를 하면 최소 20~50년씩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보물281호가 있는 전국최고의 관광지 <광한루>와 연계한 상가 지붕공사가 매년 문제가 생겨 보수해야한다며 지출된 공사비용이 위에 공개한 바와 같다.
공공기관 공사에 감독관들이 지정하여 준공한 공사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수백만 원에서 수억씩 지붕 공사비용으로 지출됐다.
뿐만 아니라 천문대 개발비용 46억 원(추후 보수와 관리비용 별도)
춘향테마파크 개발비용 9,500,000,000원(2004년 2월 18일)이후 추가투자비용은 별도 공개하겠음
예술회관앞 레이저설치 1,500,000,000원
음악분수대설치1,400,000,000원
승월대 인공폭포 4,800,000,000원
일주문 내 좌측 물줄기 428,000,000원
관로준설사업 8,700,000원
분수대 바닥도색 5,700,000원
화장실직간공사 8,760,000원
분수대사무실방수공사1,800,000원
화장실칸막이공사 9,020,000원
주차장 차선도색 5,500,000원
분수대 등교체198,000,000원
관로준설 10,070,000원
화장실직관 20,700,000원
승월교전기교체10,100,000원
분수대벽타일보수7,300,000원
가로등보수10,400,000원
관로준설9,464,000원
관광단지도로보수공사23,624,000원
분수대앞 절개지 낙석방지17,295,000원
우수관이설11,352,000원
우수관정비11,564,000원
가로등교체21.176,000원
등기구교체24,713,000원
분수대사무실신축271,000,000원
가로등교체23,450,000원
가로등교체23,554,000원
배수로정비6,225,000원
관로준설9,631,000원
관로준설10,310,000원
진입로도로보수19,552,000원
전기누전작업9,430,000원
가로등전선공사50,565,000원
가로등교체29,401,000원
분수대방수공사5,296,000원
분수시설보수26,342,000원
화장실칸막이26,120,000원
관로준설10,378,000원
천문대배수공사5,247,000원
계단보소24,668,000원
양림정바닥보수19,949,000원
가로등교체17,441,000원
화장실공사27,682,000원
화장실칸막이19,555,000원
무대의자교체29,602,000원
분수대공사13,480,000원
다리조명63,229,000원
위와 같은 내용을 자세하게 파악해보면 비슷비슷한 공사를 연속적으로 여러 차례 하였고, 공사명만 바꾸고 예산을 뽀개기 공사를 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뿐 아니라 광한루와 관광단지 인근 도로와 진입로 공사는 수십 차례에 수백억을 낭비하면서 매년 1-2차례씩 반복된 재공사만 하고 있다.
반복된 조명공사만 수없이 하였고 가로등 교체만 3번이나 했다.
그럼에도 전국에서 가장 어둡고 찝찝한 우범지역 같은 관광단지는 '달동네'를 영상케 한다.
관광단지 활성화 시킨다는 명분으로 천문학적인 예산을 낭비해놓고 관광객은 찾아볼수 없는 빈촌인데 직원들을 위해 사용한 업무추진비를 보면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34년동안 수천억이 지출됐는데 남원관광단지는 공원도 아니고 시민 운동장도 아니고 유치원생들 소풍단지로 알려졌을 뿐 남원관광단지로서에 갖춰저야할 기본적인 접근성 편리성 볼거리 즐길거리는 전무하다.
의식주 해결이 안 돼 시민들 대부분이 고향을 떠나고 있는데
공무원들은 매월 4-5백만 원씩 급여로 받아가면서도 '공무원들이 사용한 업무추진비 내역'을 보면 공무원들 잔치에 거의 지출됐으니 시민은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광한루 상가 조성 후 매년 개보수 관광단지 발전을 명분삼아 사용한 예산에비해 발전은 고사하고 달동네를 만들어 가고 있다.
남원자체가 거대한 빈민촌이 되었는데ᆢ
무슨염치로 업무추진비를 공무원들 잔치에 쓰고 있는지..?
34년 동안 수천억 원의 예산을 관광발전을 위해 사용한다는 명분하나로 낭비해버렸다.
시민숙원사업이나 개발에 따른 민원제기에는 아랑곳 하지 않고 마음대로 수천억을 써놓고, 그 결과물은 “달동네”탄생이 전부다.
남원시는, 1984년도에 남원관광단지를 전국4대 관광단지로 개발해준다고 주민들을 속여 분양만 해 놓고 시민공원으로 사용하면서 관광단지 개발에는 관심조차 없는 실정이다.
남원시의 화려한 공약을 믿고 개발에 동참한 시민들은 매번 망해서 떠나고 있는데"관광단지 개발을 빌미로 예산낭비"만 하고 있다.
관광단지 조성은 "역사성 전통성 문화성"을 겸비하여야한다.
관광단지 조성위치가 적합해야한다.
이와 함께 “접근성이 용이하고 편리성이 제공되고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수반되어야 하며
관광단지에 오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가시적인 효과로 화려한 유인책의 조명시설이 관광객을 이끈다.
그러나 남원은 천혜의 기반인 요천강변부터 관광의 자원으로 활용을 못하고 있다.
우중충한 혼나간 도시처럼 너무 어둡고 어느 것 하나 관광의 꺼리로 내 새울만한 게 없다.
광한루는 역사성 전통성 문화성으로 최고의 상품이며, 천혜의 자원인 요천수와 관광단지가 연계되어 남원의 관광지로서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매우 적합한 도시로서 천혜의 젓줄인 요천강과 관광단지 함파우 단지로 연결된 동선을 그려 미래지향적인 보고 즐길거리의 관광개발이 되어야 한다며 여러차례 발전방향개선을 촉구해왔으나 공염불이됐다.
광한루 상가 조성에 후 매년 개보수 한 낭비성사업을 중지하고 관광단지를 효율적으로 개발하는데 중지를 모아야 하며, 비효율적인 낭비성 반복공사는 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
-지리산고향뉴스- 조용덕, 최 영 기자
-천지일보- 호남본부장 김도은 기자 (동행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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