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수),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지부장 김수경)는 남원 시 내 유아 70명을 대상으로 유아성폭력예방인형극 ‘서로의 몸과 마음을 아끼고 살펴요’를 진행했다. 사진은 인형극에 참여한 아동들의 모습. (사진제공=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 남원시 아동 7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예방인형극 진행
- 17일(수), 남원시 8개 가정어린이집의 아동 7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예방인형극 진행해
-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성폭력예방을 위하여 매주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 펼칠 예정
17일(수),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지부장 김수경)는 남원 시 내 유아 70명을 대상으로 유아성폭력예방인형극 ‘서로의 몸과 마음을 아끼고 살펴요’를 진행했다. 남원중앙교회에서 진행된 이번 성폭력예방인형극은 남원시 관내 가정 어린이집 8개원 70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굿네이버스 유아성폭력예방인형극 ‘서로의 몸과 마음을 아끼고 살펴요’는 4~7세 유아를 대상으로 인형극을 통해 잠재적인 성폭력 위험상황을 인지시키고, 참여 활동 및 상황극 훈련을 통해 위험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2018년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는 전라북도 동부권역(남원, 무주, 순창, 임실, 장수)에 있는 유아 어린이집, 유치원 60개원 1,96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2019년에는 28개원 1,78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수경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장은 “굿네이버스 유아성폭력예방인형극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추어 소중한 성을 지키기 위한 안전원칙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유아성교육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전북동부권역 내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아동권리를 지키며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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