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송동면 송기리마을서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 운영
남원소방서(서장 조용주)는 26일 송동면 송동 복지회관서 송기리(우동·부동)마을주민을 대상으로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CJ헬로 전북방송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 70세트 보급 및 기초 생필품 기증, 주택용 소방시설 관련 교육, 구급함 설치 순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 시작 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는 남원시 보건소, 남원시 자원봉사센터, 남원시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연계 기초건강검진, 이·미용, 손 마사지, 쑥뜸, 이동복지 빨래방 등 봉사활동을 펼친 후, 각 가정을 방문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변기호 방호구조과장은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을 단위 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안전복지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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