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방서, 2024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11일) 오후13시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화재대응 및 긴급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4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화재 및 복합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목표로 소방서를 비롯한 경찰, 군청을 포함한 유관기관 등 10여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였으며, 총 인원138명과 장비 27대가 공동으로 참여해 사전 약속된 시나리오 없이 실전처럼 실시했다.
이번 훈련지로 선정된 레저문화센터는 문화 및 집회시설로서 평소 군민들이 참여하는 행사가 다수 진행됨에 따라 화재 발생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와 대응전략이 요구된다.
이날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및 인명구조,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등 다양한 재난상황을 가정해 각 부서 및 기관의 협력체계를 점검하였으며, 2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다수사상자 구급 대응훈련도 함께 진행됐다.
곡성소방서 이중희 서장은 “우리의 목적은 언제나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 간 협력을 공고히 함으로써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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