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함현배 서장 내부직원 만족을 위한 행보 눈길
- 본서 각계 직원들과의 오찬 간담회
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치안현장방문이 끝나자마자 7월 31일 경무계를 시작으로 9월까지 매일 경찰서 각 계 사무실의 직원들과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수평적 근무환경을 위한 행보를 몸소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월 중순 남원경찰서장으로 취임한 함 서장은 지구대, 파출소 치안현장방문을 끝내고 매일 각 사무실 직원들과의 점심식사를 통해 직원 한명 한명에 대해 알아가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는 각 계별로 소수의 인원으로 매일 이뤄져 약 9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술을 권하는 술자리가 아닌 낮 시간 점심식사를 함께 함으로써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수평적인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함 서장은 지난 달 이례적으로 취임식을 생략하고 방송으로 취임사를 전달하는 등 이색적인 취임행사로 준비하는 직원들과 참석하는 직원들의 수고를 덜어 주며 내부직원들을 위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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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사매면 서촌마을회관 방문
- 어르신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펼쳐
남원경찰서 지난 8월 12일 사매면 서촌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 20여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교육에서는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면허 갱신 및 적성검사 주기가 5년에서 3년으로 줄어들었고, 음주운전 단속 기준이 0.05%에서 0.03%로 강화되어 소주 한 잔도 안 된다고 강조하며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소개하였다.
이어 작년에 남원에서 발생한 어르신 교통사망사고 사례를 소개하며 습관적으로 하고 있는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이륜차(사발이) 등 운전시 안전모 착용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박노근 경비교통과장은 “남원지역 어르신들을 상대로 구석구석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사례를 소개하여 교통사고 경각심을 일깨우고,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잘 숙지하도록 함으로써 남원지역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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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3 18:2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