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승진임용식 개최
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지난 8월 1일(금) 09:00경 서장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승진 임용식에는 △정보보안과 외사담당 순경 조민호가 경장으로 1계급 승진하였다.
함현배 서장은 승진자에 대한 임명장 및 계급장을 수여하고,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오늘의 명예로운 자리는 가족과 동료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앞으로도 무거워진 어깨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들을 위한 치안활동에 전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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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절도·준강도 피혐의자 검거 유공자 즉상
남원경찰서는 지난 8월 1일 중앙지구대와 도통지구대에서 절도피혐의자 검거 유공 김병만 경위와 준강도 피혐의자 검거 유공 소동섭 경위에게 즉상을 수여하였다.
이날 즉상은 지난 7월 18일 자정 남원시 00길에서 화분을 가져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적극적인 cctv 분석 및 탐문수사로 절도피혐의자를 검거한 중앙지구대 경위 김병만과 7월 26일 새벽 4시경 남원시 도통동에서 차량을 뒤지던 절도범이 피해자에게 발각되어 피해자에게 폭행을 행사하고 도주하는 준강도범을 신속하게 검거한 도통지구대 경위 소동섭에게 수여됐다.
소동섭 경위는 “경찰관으로서 국민의 신체, 재산의 안전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였는데, 이렇게 표창을 받게 되어서 기쁘고 앞으로 시민들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함현배 경찰서장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즉상 시 부상품, 기념사진 인화와 함께 수여대상자의 가족에게 서한문을 발송하고 있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날 함서장은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정성을 다하는 남원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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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한루 600년 기념 행사장 공중화장실 점검
남원경찰서는 광한루 600년 기념식 등 행사(8.2~8.4)에서 불법촬영 기기 설치로 인한 성범죄 발생을 사전차단하기 위하여 행사장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에서는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관광시설 사업소가 불법촬영 탐지기기를 이용해 화장실 등 이용시설을 점검한 후 불법촬영 근절 스티커를 부착하였으며, 점검 결과 불법촬영 카메라는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경찰에서는 광한루 600년 기념식 등 다중운집행사시 불법촬영 등 성범죄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해 성범죄 합동대응팀을 구성하여 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며, 불법촬영 범죄가 적발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며 신상정보공개대상자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함현배 남원경찰서장은 “남원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행사장 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과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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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주천면사무소에서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 어르신 일자리사업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실시
남원경찰서는 지난 8월 1일 남원시 주천면사무소 회의실을 방문하여 어르신 노인일자리사업 대상자 20명을 상대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교육에서는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면허 갱신 및 적성검사 주기가 5년에서 3년으로 줄어들었고, 음주운전 단속 기준이 0.05%에서 0.03%로 강화되어 소주 한 잔도 안되는 것을 강조하며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소개하였다.
이어 작년에 남원에서 발생한 어르신 교통사망사고 사례를 소개하며,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농기계사고 예방·이륜차나 사발이 등 운전시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박노근 경비교통과장은 “노인교통사고는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예방을 할 수 있다.”며 “남원지역 어르신들을 상대로 구석구석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사례를 소개하여 교통사고 경각심을 일깨우고,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잘 숙지하면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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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107 페이지
19-08-01 12:5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