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학교폭력예방교육 「대화에서 시작」강조
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최근 신학기를 맞아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I say! you say! Love yourself』라는 예방 슬로건을 걸고, ‘대화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설득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하는 등 학교 폭력 Zero화에 앞장서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 6일에는 한빛중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 폭력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성폭력.
이 모든 것이 은연중에 학생들 사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생각하여 학생들 스스로 회복적 사고를 갖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자신의 잘못을 생각하도록 유도하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사이버 사기(도박), 성폭력 예방(불법촬영) 및 사이버 언어폭력에도 학생들은 사소하게 생각하는 것이 성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이날은 학생들 간 학교폭력 상황극을 통해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라는 주제로 아이들 스스로 질문하고 답변하는 식의 교육을 실시하여 아이들의 집중과 호응도가 높았다.
학생 A는 “상황극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생각할 수 있어 앞으로 상대방에게 아픔을 주는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홍범 남원경찰서장은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각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의 잘못된 행동이 처음부터 시작되지 않도록 안내하고, 그런 행동들이 상대방에게 큰 아픔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교육을 통해 꾸준히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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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 한국전기안전공사 방문, 음주운전 근절위한 교통안전교육
남원경찰서는 지난 3월 5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남원순창지사 직원들 15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관내 교통사망사고 관련 동영상을 시청한 후 교통사망사고 예방 교육 및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대해 소개하였다.
특히, 현재 실시하고 있는 불시 및 상시 음주단속에 대해 설명하며 음주운전 관련하여 자전거 음주운전 처벌, 음주운전 처벌기준 강화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날 과음을 한 경우, 다음날 오전·오후에도 면허정지 및 취소 수치가 나올 수 있으므로 과음을 한 다음날 숙취 상태를 확인한 후 운전여부를 판단해야 함을 강조하고, 음주운전뿐만 아니라 음주보행으로 인한 사고의 위험성을 설명하는 등, 단 한 잔의 술을 마셨을 경우라도 반드시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가족에게 연락을 취해 안전히 귀가하도록 당부하였다.
박노근 경비교통과장은 “음주운전 근절 및 음주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홍보를 계속 지속할 것이며, 단 한 잔이라도 마시면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경각심을 고취시켜 음주운전 근절 및 음주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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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107 페이지
19-03-06 20:08: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