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도통지구대, 자율방범대와 공동체 치안활동 전개
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 도통지구대(소장 이동권)는 지난 8월 26일 21시부터 2시간 동안 도통자율방범대(대장 정철)와 함께 범죄예방과 주민들의 체감치안 확보를 위한 야간 합동 근무를 실시하였다.
이날 도통지구대 직원과 자율방범대원들은 도통동 초등학교 주변순찰을 비롯하여 원룸밀집지역과 여성안심귀갓길 등 야간 취약 지역을 중점적으로 합동순찰을 하며 청소년 비행 및 각종 사회적약자에 대한 범죄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이동권 도통지구대장은 “경찰에서 강조하는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말을 실천하기 위해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협력하며 월 1회 이상 합동순찰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치안공백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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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파출소,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등 공동체치안 활동 전개
남원경찰서 대강파출소(소장 배한수)는 최근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순찰노선을 책정하여 지역을 순찰하는 주민밀착형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대강파출소는 24개 마을에 대하여 담당경찰관을 재정비한 후, 마을회관을 방문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였다. 그러한 소통을 통해 치안 모리터링 및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순찰노선을 재정비함으로서 보다 정교하고 정밀한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새롭게 정비한 순찰노선으로 위험한 밤길을 귀가하는 노인층, 여성 등에 대한 순찰활동이 더욱 강화되어 사회적약자의 범죄예방과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감소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한수 대강파출소장은 노인층 및 여성 관련 범죄 등 사회적약자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주민접촉형 순찰활동을 시행하고 있고, 주민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예방중심의 치안 패러다임을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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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7 21:1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