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어르신들 대상 눈높이 교통안전교육
- 어르신 교통사고 유형 소개 및 영상시청 -
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지난 9월 18일 금동 소재 남원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 100여명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교육에서는 관내에서 일어나는 어르신들 교통사고 사례를 소개하며 영상을 시청하였다. 특히 무단횡단의 위험성, 이륜차·사발이 운행 시 안전모 착용을 당부하였다.
또한, 개정된 도로교통법 ▲음주운전 처벌기준 강화(일명 윤창호법) ▲고령운전자 면허증 갱신 등을 강조하고, 더불어 최근 어르신들 사이에서 성행하는 보이스피싱에 관련된 피해사례 및 예방방법을 소개하였다.
박노근 경비교통과장은 “관내 전년대비 어르신교통사망사고 줄어들고 있어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춰 사례 위주로 교육하며, 나아가 교통안전교육뿐만 아니라 어르신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범죄피해를 막기 위해 다른 부서 간 협업하여 찾아가는 어르신 안전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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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월파출소, 인월자율방범순찰대 야간 합동순찰
남원경찰서 인월파출소는 지난 9월 17일 인월자율방범순찰대(대장 김유복)와 함께 주민들이 체감하는 치안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인월파출소 직원과 자율방범순찰대원들은 인월 재래시장과 현금다액취급업소, 원룸 촌을 비롯해 학교 주변 등 야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세밀한 순찰을 진행하였고, 범죄 예방과 청소년 탈선 예방은 물론 가시적인 순찰활동으로 주민들이 안전하다고 체감할 수 있는 순찰 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인월파출소와 인월자율방범순찰대는 앞으로도 우범지역과 여성안심구역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범죄예방 활동뿐 아니라 주민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합동 순찰활동을 실시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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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8 20:49: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