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 진행
- 어린이 교통사고 ZERO를 위한 찾아가는 홍보활동 -
지난 4월 24일 남원 노암초등학교 저학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행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과 방어보행 3원칙을 적용하여 횡단보도를 건너는 체험을 하는 ‘엄마 손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엄마손 캠페인’은 운전자의 눈에 잘 띄지 않아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어린이들이 엄마손 피켓(노란색 손 모양 피켓)을 운전자들에게 잘 보일 수 있도록 손에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은 등하교시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 예방법을 중심으로 중앙초 시청각실에서 이론교육을 실시하였고, 교문 앞 횡단보도에서 경찰과 녹색어머니회 지도로 방어보행 3원칙을 적용하여 안전하게 도로를 횡단하는 체험의 장을 열었다.
박노근 경비교통과장은 “아이들이 서다·보다·걷다 방어보행 3원칙을 횡단보도에서 실제 체험할 수 있는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린이 보행 중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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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또래 상담 지킴이 『친구 맺기』 활동
남원경찰서는 지난 20일 10시 남원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남원경찰서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협업하여 남원지역 시내 4개 중학교 학생 20명을 선발 『또래 상담 지킴이 활동』을 시작하였다.
또래상담 지킴이 활동이란, 최근 청소년들의 범죄 저연령화로 인하여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으로 힘들어 하는 또래 친구들을 상담하고, 함께 친구가 되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월 1회 청소년상담기법을 활용하여 학교에서의 친구 상담 및 학생과 피해학생에 대한 분쟁조정을 하며, 경찰에서는 학교폭력 가해학생에 대한 대처요령과 피해학생 간 사법적 회복 프로그램 및 주요사건을 관계기관 협력하여 신속히 해결할 계획이다.
최홍범 서장은 “청소년 또래 상담 지킴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 간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등 학교 내에서 사법적 회복관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전담경찰관이 주기적인 학교 방문 학생 상담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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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도통지구대, 범죄취약지역 아동보호 만전
남원경찰서 도통지구대(대장 이동권)는 지난 4월 24일 아동범죄 예방 및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아동안전지킴이, 사회복무요원과 함께 취약지역 합동순찰 및 선도활동 등 아동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올해 3월부터 연말까지 근무에 배치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초등학교 주변, 놀이터, 공원 등 어린이들이 주로 왕래하는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함으로써 강력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 비행청소년 선도 등 아동안전 보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동권 도통지구대장은 근무배치에 앞서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치안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평상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근무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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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104 페이지
19-04-24 17:3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