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6기 지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 심화과정 졸업
- 21명 졸업생 배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통한 국립공원 스토리텔러 양성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국립공원시민대학 심화과정 총 10강좌를 4월부터 9월까지 진행하여 9월 27일에 졸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립공원시민대학은 국립공원의 환경, 인문, 교양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여 지역주민이 국립공원에 대하여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체화 수 있도록 역량을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그간 사무소에서는 2014년부터 금년까지 총 120여명을 배출해 냈으며, 시민대학 과정을 통해 국립공원의 지역주민 가이드 및 국립공원 자원봉사자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심화과정은 기존에 운영 중인 자원 환경, 인문, 교양을 깊이 있고 다양한 접근으로 보다 쉽고 재미를 더한 국립공원 해석 등으로 예전과는 확연이 달라진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조점현 소장은 “국립공원시민대학은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실천함으로서 지역사회와 국립공원이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속가능한 건강한 공원관리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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