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장서는 남원경찰
남원경찰서, 직원대상 직장교육 실시
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지난 8월 8일, 9일 이틀간 각 과·계장 및 지·파출소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성폭력, 자살예방,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가정폭력·성폭력의 주제로는 8일 박미향 강사, 9일 정주영 강사를 초청하여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경찰이 가정폭력·성폭력 신고 출동 시 취해야할 행동 및 방향에 대해 교육하였고, 응급처치 실습교육으로 8일 라동운 강사, 9일 황인기 강사를 초청하여 응급상황에서의 제세동기 사용법, 하임리히법을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직장교육에서는 자살률이 가장 높은 직업군이 ‘경찰’인 만큼 무주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구준모 경위를 초청해 자살예방교육과 ‘게이트키퍼’ 활동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 교육을 받은 현장 경찰관은 “여러 사례를 위주로 교육을 해주시니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 나눠주는 워크북을 통해 강의에 대한 이해가 쉬웠다.”고 하며 “경찰관으로서 먼저 알고 실천해야 하는 내용이라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함현배 남원경찰서장은 “이러한 교육을 통해 시민을 보호하는 경찰관으로서 먼저 모범이 되어주고, 앞으로도 오늘 배운 내용을 활용하여 실전에서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남원경찰이 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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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보절파출소 협력치안을 위한 간담회 실시
남원경찰서 보절파출소(소장 문용진)는 지난 08월 08일 자율방범대원 10명과 협력치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주민 밀착형 탄력순찰과 범죄예방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문용진 보절파출소장은 자율방범대가 그동안 지역민의 체감치안 향상을 위해 노력한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김정우 자율방범대장과 안전한 남원을 위한 공동체 치안활동의 추진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자율방범대와 범죄 취약 지역을 중점적으로 세밀한 순찰을 실시해 주민 체감 치안을 위한 범죄 예방 활동을 진행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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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9 13:2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