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얼쑤~ 판소리로 범죄예방홍보 눈길
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지난 7월 5일, 10일 남원 광한루와 운봉읍 비전마을과 KBS 스튜디오에서 관광객 및 주민, 방청객 등을 대상으로 판소리창법 버전 교통사고예방 및 전화금융사기 예방요령을 홍보하고, KBS1 TV 시니어토크쇼 “황금연못” 제 229회차 촬영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청문감사관 조휴억 경감이 직접 판소리를 접목하여 제작한 교통사고예방 등 홍보영상 내용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들려 드렸고, 지난 10일에는 KBS 본사 ‘황금연못’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하여 전화금융사기 예방요령 등을 들려 드리면서 방송 녹화를 하였다.
또한, 전 국민이 방송을 통하여 음주운전 금지,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피해 예방요령을 접하게 하고, 이색적이면서도 자연스럽게 전국에 홍보를 하게 되었다는 평이었으며, 촬영한 방송은 오는 7월 20일 토요일 아침 9시 15분 KBS1 TV에 방송될 예정이다.
함현배 서장은 “살기 좋은 남원, 행복한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남원시민들이 조그마한 범죄피해도 당하지 않도록 모든 힘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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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피서지 주변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6일 불법촬영 탐지기기(렌즈형 2대, 전파형 1대)를 활용하여 여름파출소 운영(7.26~8.11) 장소인 뱀사골 계곡 주변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의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사전 점검하고,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였다.
최근 3년간 남원에서 발생한 성범죄 78건 중 피서철인 7~8월에 20건이 발생(25.6%)하였으며, 계곡 등 피서지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될 수 있는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성범죄전담팀을 운영하여 성범죄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단속 및 예방활동을 전개하는 등 성폭력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현장점검 결과, 불법촬영 카메라 등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불법촬영이 중대범죄임을 알리는 홍보스티커를 부착하여 경각심을 제고하였다.
함현배 남원경찰서장은 “남원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피서지 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 및 단속·홍보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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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6 16:4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