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119구조대 차량사고 특별구조훈련 실시
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는 남원시 관내 폐차장에서 119구조대원의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 교통사고 및 차량에 갇힌 사람을 구조하는 차량 인명구조 훈련으로 사고 수습 및 대처 매뉴얼을 활용한 상황 맞춤형 훈련이다.
남원소방서 119구조대는 폐차를 차량 사고로 가정한 뒤 차량문 개방기를 이용한 차량문개방, 차량 유리 절단 및 제거, 유압장비를 활용한 차량문 전개 및 지붕제거, 차량 내 요구 조자 응급처치 및 인명구조 등 사고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재연하며 훈련을 진행했다.
전기정 119구조대장은“대구-광주 고속도로, 구례-순천 간 고속도로의 유동 차량이 많은 만큼 대형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에, 어떠한 유형의 사고에도 대비할 수 있는, 현장에 강한 119구조대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소방서]
www.jsghnews.com
-------------------------------------------------------------------------------

남원소방서, 구급차 공백 펌뷸런스가 채운다!
남원소방서는 긴급 상황에서 출동중인 구급차의 공백을 최소화 하고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남원시 관내 8대의 펌뷸런스(Pumbulance)를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펌뷸런스는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의 합성어로 관내 구급차가 출동한 상태이거나 원거리 출동 등 공백이 생길 경우 소방펌프차가 구급차보다 먼저 출동해 중증응급환자를 구조하는 서비스다.
남원소방서에 따르면 운영중인 펌뷸런스는 올해 심정지 등 중증환자 40건, 구급대원 안전 확보 66건 등 총 106건에 출동해 응급상황 대처에 기여했다.
남원소방서는 펌뷸런스 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펌뷸런스 대원 유자격자 응급구조사, 구급교육자) 배치 확대 ▶필수 구급 장비(심장충격기 등 31종) 적재 ▶맞춤형 펌뷸런스 구급 교육훈련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강종택 구조구급팀장은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펌뷸런스 대원에게 구급장비와 응급처치 교육 훈련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군민에게 사각지대 없는 소방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소방서]
www.jsg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