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영농철 교통사고 및 피싱범죄 예방 홍보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 송동파출소(소장 김재길)는 3월 6일(수) 오전 11시 송동면 행정복지센터 이장회의에 참석하여 송동면 직원 및 이장 등 26명을 대상으로 영농철 교통사고 및 피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경찰은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과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사발이’(ATV, 전지형 만능차) 사고사례 및 안전수칙에 대해 설명하였고, 특히 농사철 ‘한잔쯤은 괜찮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이어지는 음주운전에 대하여 강력히 단속 중임을 홍보하였다.
그리고 회의 참석자들에게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정기적성검사 의무교육 안내와 면허증을 반납시는 지자체에서 교통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음을 이장들에게 안내하고 각 마을 주민들에게까지 전파되도록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송동면 관내 디지털 보안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많기에 날로 진화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 피싱범죄 예방을 위해 최근 피싱범죄 사례 및 대응 방안 등에 대해서도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재길 송동파출소장은 ”관내 교통사고 및 피싱범죄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예방활동을 통해 사전 예방해 나갈 방침이다“ 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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