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의원 , 남원시 7개 정부 부처가 통합 추진하는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선정 쾌거
이용호 의원 ( 국민의힘 , 전북 남원 · 임실 · 순창 ) 은 2 일 , 남원시가 ‘2023 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 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
‘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 은 국토교통부 · 문화체육관광부 · 행정안전부 · 농림축산식품부 등 7 개 정부 부처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주거 , 문화 , 복지 , 일자리를 복합 지원하는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 이 주거단지에 입주하는 귀향 · 귀촌인들의 지역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 제주도를 제외한 7 개 도 ( 道 ) 에서 각 1 곳의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했는데 , 전북에서는 남원시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남원시는 향후 정부 부처와 사업계획을 조정한 뒤 , 지역 발전 투자협약을 거쳐 운봉읍 일대에 청년층 , 은퇴자 등을 위한 귀촌형 주거 , 문화 , 복지 복합타운 80 여 호를 조성할 계획이다 .
이용호 의원은 공모사업 주무 부처인 국토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남원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선정의 필요성을 끊임없이 전달했고 , 최경식 남원시장은 평가위원들의 질의에 직접 답변하는 등 노력을 보여 남원시가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도록 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용호 의원은 “ 국내 지방소멸위험 지역은 총 118 곳으로 전체 시군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 지방소멸 위기가 해를 거듭할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남원시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방소멸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 라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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