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직원 감사장 및 신고포상금 지급
전북 남원경찰서는 5일 금동소재 남원원예농협을 방문해 보이스피싱을 적극적으로 예방한 은행직원에게 감사장 및 신고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남원원예농협 창구직원 지00은 고객이 현금 1000만 원을 인출해 달라고 요구해 사용처 등을 물어봤으나 답변을 잘하지 못해 직감적으로 보이스피싱이 의심스러워 즉시 경찰서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이동민 서장은 "평소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세밀하게 관찰했기 때문에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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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청소년 보호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남원경찰서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고 있는 여성청소년과에서는 5일 수능 전 청소년 보호 활동을 위해 남원시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남원시자율방범연합회와 함께 청소년들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물방개워터파크, 학원주변 등 도통동 및 남원예촌 일대에 분산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에서는 야간 청소년 우범지역 집중순찰 및 학교 가정 밖 등청소년 선도활동, 주변 관광지 및 업소에서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등 유해약물이 판매되지 않도록 업주·종업원 대상으로 계도·점검했다.
이동민 남원경찰서장은 "수능기간을 맞아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으로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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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5 11:2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