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노인자차경찰대 방범 간담회 개최
□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지난 20일 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등 경찰관과 노인자치경찰대 회원 40명 등 총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묻지마 강력 범죄와 성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묻지마식 강력범죄와 아동․여성에 대한 성범죄 예방을 위해 치안정보 공유를 통한 실질적이고 능동적인 협력 치안 활성화로 효과적으로 범죄 분위기를 사전 제압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협력 치안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노인자치 경찰대 회원들은 지역별 취약시간대 경찰관과의 합동 순찰 및 등․하굣길 학생 안전 지킴이 활동을 통하여 범죄 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사회에 정통한 노인자치 경찰대 회원들은 지역 협력방범의 구심체 역할을 하며 민․관․경 협력치안 활성화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춘원 경찰서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활동을 펼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남원 시민이 범죄로부터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치안 활동에 더욱 신경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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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0 12:39: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