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남원로타리클럽, 북한이탈주민 한가위 위문행사
□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에서는,
○ 9월 20일 남원로타리클럽(회장 이정기)과 함께 북한이탈주민을 초청, 한가위 위문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향을 등지고 새 희망을 찾아 대한민국 품에 둥지를 틀었으나 기댈 곳 없이 외롭게 명절을 보내야 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남원경찰서와 남원로타리클럽에서는 450만원 상당의 옥매트(한일의료기)를 북한이탈주민에게 전달하였다.
북한이탈주민 전○○(41세, 여)는 “추석을 앞두고 북에 두고 온 가족들이 더욱 그립고 외로웠는데 이런 행사를 개최해 주어 너무 고맙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더욱더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보답하겠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방춘원 서장과 이정기 남원로타리클럽회장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지역문화탐방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지역사회의 작은 정이라도 함께 나누고자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0 페이지
12-09-20 12:35: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