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아동 지문 등 사전등록제’ 현장 방문 시행
□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실종아동 발생시 신속한 발견과 보호자 인계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시행중인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관내 각 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담당 경찰관이 직접 방문하여 현장 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길을 잃은 아동들의 경우 기존에는 보호자가 누구인지 확인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으나, 사전 등록된 아동의 경우에는 지구대나 경찰서에서 지문스캐너를 통한 아동의 신상정보 및 보호자를 바로 확인하여 신속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하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경찰서는 부모가 자녀와 함께 경찰관서를 방문하여 사전등록을 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전 학교 및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고 현장등록 신청을 한 학교 및 유치원에 대해 직접 방문하여 지문 등 사전 등록을 해주고 있으며, 현재까지 800여명의 아동에 대하여 사전 등록을 실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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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2 12:50: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