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성폭력․강력범죄 대응 위한 긴급 대책 회의
□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지난 4일 오전 경찰서 대강당에서 경찰서장의 주재로 각 과․계장, 지구대․파출소장 및 관계 경찰관 약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폭력․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확산된 여성․아동에 대한 성폭력과 묻지마 범죄 등 강력 사건에 대한 대책이 논의되었다.
남원경찰은 오는 9월 3일까지 특별방범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면서 지역경찰 뿐만 아니라 경찰서 내근 근무자 등 모든 가용 인원과 장비를 이용해 서민주택 지역, 여성 운집 지역, 대학교 주변 등 범죄 취약 장소에 대한 순찰과 목검문 등을 실시하여 범죄 분위기를 사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협의회 등 관내 협력단체 250여명과 함께 합동 순찰을 실시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는 특별 방범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방춘원 경찰서장은 “성폭력, 뭊지마 범죄 등 강력사건 예방을 위해 전 경찰관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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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04 13:27: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