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여경. 이주여성 결연 세심한 멘토
- 실질적인 벗으로 든든한 버팀목 역할 -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31일 여경과 1:1결연을 맺은 남원시 덕과면 거주 베트남이주여성 P씨(22) 가정을 방문하여 세심한 멘토 활동을 하였다.
이날 송고은 경장과 조휴억 경위는 한국생활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해결책을 제시해 주고, 추수기 빈집털이 및 농산물 도난예방요령, 긴급전화번호 안내, 과일 전달 등으로 이주여성이 한국생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멘토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남원경찰서의 1:1 결연 멘토링 제도는 2010년부터 여경들과 이주여성들의 결연으로 시작하였으며, 매년 입국한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결연을 맺고 수시로 가정방문과 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입국초기 이주여성들의 한국생활 정착에 많은 도움을 주는 등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베트남이주여성 P씨는 “여경 언니와 외국인담당 경찰관이 직접 방문하여 많은 상담을 해주시니 너무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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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31 15: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