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 현장중심 공감치안 실현 위한 간담회 가져
□ 남원경찰서는
지난 6일 15시경 중앙지구대에서 장전배 전북지방청장과 방춘원 남원경찰서장, 각 과장, 현장 경찰관 및 공설시장상인연합회장(권정현), 모범운전자 연합회장(최영재) 등 경찰관과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현장중심 공감치안’이라는 양질의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현장 경찰관뿐만 아니라 간담회에 참여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데 더욱 귀를 기울였다. 이 자리에서 장전배 지방청장은 “지역 치안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신 주민들을 보니 안심이 된다”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하겠다.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리산 충혼탑을 방문하여 참배식을 갖은 후 산내면 입성리 삼화마을에 사는 6·25 참전 유공자 강종섭(81세)씨를 위문하였다. 장전배 지방청장은 강종섭씨의 손을 꼭 붙잡으며 “유공자분들의 희생으로 우리나라의 발전이 이만큼 이루어진 것이다.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경찰도 더욱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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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06 16:36: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