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署 결혼이주여성 범죄예방교실
물놀이 안전사고, 신종전화사기 예방법 등 교양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지난 27일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학교 상반기 종강식에 참여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였다.
현재 국내체류 외국인들이 142만 명을 넘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들과 관련된 절․강도 및 폭력, 마약 관련 범죄 역시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으로 범죄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함께 음주폭력, 마약류사용, 부녀자성추행 금지 등 범죄에 연루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였다.
외사담당 조휴억 경위는 “한국문화에 조기 정착하여 행복한 가정생활을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언제든지 달려가서 도와드릴 것”이라고 말하면서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 등 모든 외국인들의 안전과 불편해소를 위해 더욱 신속하고 친절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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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30 12:03: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