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편의점 강도 모의훈련 실시
□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지난 26일 강력팀 형사 및 지역경찰, 112타격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4시간 편의점 강도사건에 대한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흥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편의점 종업원 대상으로 한 강도 범행에 대한 훈련으로 첫 신고접수부터 상황전파, 긴급배치 및 검거에 이르기까지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다.
박종익 수사과장은 “최근 성폭력 등 강력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흥비 마련을 위한 강력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회적 약자인 여성․노인 1인이 운영하는 미용실 및 편의점 등에 대한 방범진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업주도 범죄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자체방범활동을 펼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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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26 17:4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