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현장대응능력 강화 훈련실시
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는 화재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각 119안전센터(식정·인월·금지)가 자체 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현장대응능력강화 훈련은 화재를 가상한 팀 단위 소방전술훈련으로 저층 건물 화재진압 및 각 역할별 임무숙달훈련 그리고 펌프 차량 상황별 조작훈련 등을 선정해 실시했다.
이날 훈련을 지휘한 김대근 금지119안전센터장은 “날로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현장 활동을 대비하고 실전 같은 훈련으로 현장에 강한 전문 소방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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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 사랑의 헌혈 참여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100 여 명 자발적 참여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의 속출로 인해 혈액수급의 어려움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자 남원소방서가 혈액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태고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6일 소방서 직원 20여 명을 시작으로 이번 달 30일에 직원 및 의소대원 30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다음 달 24일에 50여 명이 헌혈을 희망한 상태로 두 달 새 100여 명이 헌혈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헌혈행사는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전북혈액원과 협조하여 전 직원과 대원들의 개인위생 관리, 채혈장비 및 채혈 버스, 청사 내 소독 등 방역 관리에 각별한 노력도 기울였다.
김광수 남원소방서장은“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소방가족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남원소방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작은 구조요청에도 귀를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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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30 15:06: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