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의용소방대 임야화재예방 순찰
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는 봄철을 맞이해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산내면의용소방대원을 통해 임야화재예방 순찰을 실시했다.
남원소방서 산내면 의용소방대원들은 지난 9일부터 산내면에 재배치되는 화재진화차를 이용해 매일 2인 1개조로 임야화재예방 순찰 등 봄철 화재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날씨가 건조해지는 봄철 임야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때인 만큼 의용소방대 순찰활동이 화재예방 도움과 인근주민 경각심 자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철 산내의용소방대장은“임야화재는 부주의로 발생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논밭두렁 소각 자제하는 등 인근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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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 소방안전관리자 관련 업무지침 변경
남원소방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변경된 소방안전관리자 관련 업무지침에 대해서 적극 홍보에 나섰다.
모든 소방특별대상물의 관계인은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 포함)를 선임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소방안전관리자는 강습교육 및 실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만약 선임시기를 놓치거나 교육 미이수시 각 300만원 이하의 벌금 ,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러나 요즘 코로나19 같은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다수가 모이는 강습교육 및 실무교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이러한 고충을 덜어주고자 소방서에서는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자격 유예 신청 및 실무교육 연장 신청을 받고 있다.
기간은 지난달 21일부터이며 종료일은 차후 감염병 사태가 진정되는 날로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남원소방서 방호구조과(063-630-8246)으로 전화하면 된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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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 소방훈련 지원센터 연중 운영
남원소방서는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소유자, 점유자, 관리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관계인의 소방훈련 인식 강화 및 자기 주도 소방훈련 정착을 위한 소방훈련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훈련 지원센터는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소방훈련 의무 이행 사항 안내, 위험특성을 고려한 훈련 컨설팅,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 훈련 지도, 훈련 평가 및 기록관리 등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은 그 건물의 상시 근무자 또는 거주하는 인원이 11명 이상인 경우 연 1회 이상(공공기관은 연 2회 이상) 소방훈련·교육을 시행해야 한다.
소방훈련 지원센터 운영자는“ 지원센터 이용 시 자체대응역량 강화 및 체계적인 훈련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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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 18: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