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절도피의자 검거 유공 표창 수여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11일 경찰서장실에서 112신고로 건설자재 특수절도미수 피의자를 신속히 검거하는데 도움을 준 김경영(경영건설 대표이사)씨와 오토바이 절도 피의자를 검거한 산동파출소 이창현 경사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김씨는 지난 5일 23:30경 남원시 이백면 소재 야적장에 보관된 구리전선 등 건설자재(회사소유)를 확인하기 위해 주변 순찰을 하던 중 전선케이블이 잘려져 있고 주변 도로에 수상한 차량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112신고를 하여 특수절도미수 피의자를 신속히 검거하는데 일조한 유공이다.
또한 지난 6월 18일 00:30경 112순찰 중 남원시 산동면 소재에서 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학생을 발견, 오토바이 출처에 대해 추궁한 끝에 절도 사실을 밝혀 검거한 유공으로 산동파출소 이창현 경사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방춘원 경찰서장은 “이번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처럼 경찰의 부단한 노력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자위방범 노력이 절도 예방과 범인 검거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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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1 11:40: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