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署 이주여성 범죄예방교실 운영
한국의 법률, 외국인범죄피해 사례 등
□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9일 남원운봉농협 2층에서 이주여성 사회통합이수 교육에 참가한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여 범죄피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이다.
이날 교육은 외국인범죄피해 유형 설명, 부녀자 납치 예방요령, 범죄피해 신고방법, 기타 긴급전화번호 안내 및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익사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실시하였다.
남원경찰서에서는 남원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센터장 고재영)와 긴밀한 협력으로 매월 입국초기 이주여성 방문상담을 활성화 하여 언어와 문화, 남편과의 성격차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여성들에 대하여 애로사항 청취, 해결책 제시, 범죄피해 예방활동 등 따뜻하고 세심한 공감치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외사담당 조휴억 경위는 “실질적으로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이주여성들에 대하여 언제든지 달려가 도와드리고, 행복한 가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착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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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09 11:17: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