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유연파출소 시행 성과 눈에 띄네!!
주민 치안만족 향상, 절도 발생 건수 줄어
□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지난 2월부터 추진해 온 주민 맞춤형 유연파출소 제도와 관련하여 중간 점검을 실시하였다.
그간 치안센터 운영으로 인해 관내 주민들이 상대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점을 감안, 균등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주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유연파출소를 시행한 것으로, 시행 과정 중 주민과 함께 하는 토론회, 경찰서 토론회, 현장 직원 간담회 등 수 차례의 의견수렴과 현장직원 여론 조사를 통해 주민 중심 맞춤형 유연파출소 제도로 거듭났다.
특히 전북지방청에서 조사한 치안고객만족 평가에서 운봉파출소가 100점 만점으로 도내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절도 사건의 경우 올해 발생 건수는 작년 대비(2~6월 말) 약 15%가 감소하는 등 유연파출소 운영이 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나 전북지방청 유연파출소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방춘원 서장은 “앞으로도 농촌 지역의 실정에 맞는 최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경찰관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0 페이지
12-07-03 11:15: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