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유치원생 대상 장난신고 방지 홍보
□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6월 ‘112허위 장난신고 방지 홍보의 달’을 맞아 경찰서를 견학하는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집중홍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 중 경찰서 견학을 신청한 오동초교 부속유치원생 40여명을 시작으로 지난 20일 집현전 어린이집 원생 80여명까지 총 250여명의 원생에 대하여 112 장난신고로 인한 피해가 다른 시민, 친구들에게 되돌아 갈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허위․장난 신고를 하지 않도록 적극 당부하였다.
또한 112종합상황실을 견학하면서 112신고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으며 위급 상황시 112신고를 했을 경우 어떻게 경찰관이 출동하고 있는지 지령체험을 해보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설명과 동영상 시청을 함께 했다
원생들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설영미 경사는 “발신 정지된 휴대폰도 긴급통화가 가능한데 아이들이 장난감용으로 가지고 놀다 하루에도 많게는 수십 차례씩 전화가 잘못 걸려온다”며 어른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유치원 견학생을 위해 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112허위․장난신고 방지 호루라기 볼펜을 나눠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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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1 12:0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