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 경찰관!! 감동치안 실현하다.
- 남원경찰서 오지마을 찾아가는 흥부도우미 운영 -
□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교통이 불편하고 생계등의 이유로 치안서비스에서 소외된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오지마을 흥부도우미』를 시행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5. 31(목) 14:00~18:00까지 수지면 유암리 포암, 유촌, 갈촌마을 등 3개마을을 대상으로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수사․교통상담, 보이스피싱, 교통사고 예방, 범죄취약지 방범진단 등을 실시하였다.
○ 이에 따라 남원경찰은 지난해 9월 28일부터 산내면 팔랑, 내령, 와운마을을 시작으로 대강면 4개마을 아영면 2개마을 대산면 1개마을 등 15개 마을을 찾아 청문, 생안, 수사, 교통, 홍보 등 각 분야별로 경찰관 8명을 선정하고 찾아가는 『오지마을 흥부 도우미』를 운영하고 있다.
○ 이들은 경찰치안활동소식지 및 효자손, 홍보용물티슈를 배부하며 마을별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각 분야별로 나뉘어 생활법률 상담, 컴퓨터 점검, 수확철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한 홍보물 배부 및 창문열림경보기 설치, 각종 범죄상담 및 예방요령 설명, 교통안전교육 등 맞춤형 치안활동 전개에 주력했다.
○ 방춘원 서장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공감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우리 남원지역은 도․농 복합도시로 지리산권 농촌지역 중 교통이 불편하고 대부분 고령화로 인해 불편, 애로사항이 있어도 생계등의 이유로 치안서비스에서 소외될 수 있는 경우가 종종 발생함에 따라 오지마을 흥부도우미를 운영함으로써 지역분위기를 파악할수 있고, 농민들의 애로점 등을 경청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서민생활 고객만족도 향상 및 정성을 다하는 경찰상을 구현하고자 마련하게 되었다.” 고 강조했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0 페이지
12-06-01 12: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