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 춘향제 성공적 개최 적극 지원
□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26일 오전 82회 춘향제 성공적 개최지원을 위해 자율방범연합회, 시민경찰, 청소년지도위원회 등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는 27일부터 5일간 광한루원 등 남원 관내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82회 춘향제를 맞이하여 80만명의 행락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여 이동파출소를 운영, 행사장 주변 안전사고 우려지역 점검 및 아동․청소년 선도 보호활동, 치기배 단속 등 범죄예방 순찰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이 논의되었다.
또한 춘향제 행사에 많은 경찰력 동원으로 인해 면단위 지역에 치안공백이 우려됨에 따라 자율방범대, 시민경찰협의회, 노인자치경찰대 등 800여명의 준 경찰력과 협조, 경찰과 합동근무 등 지역실정에 맞는 근무체계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방춘원 서장은 “춘향제 행사장에는 편안함 즐거움이 있고, 각 읍면동 지역에서는 치안공백이 없는 안전한 춘향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각 단체와 협조하여 지원하고 주민이 만족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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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6 17:15: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