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금고털이 및 통장 판매 피의자 검거
□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11. 12. 30. 05:40경 남원시 도통동 소재 PC방에 손님으로 들어가 게임을 하던 중 업주인 피해자 이모씨(35세)가 잠시 화장실에 간 틈을 이용하여 타운더 금고 안에 보관 중이던 현금 57만원을 절취한 상습절도 피의자 김모씨(21세)를 검거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피의자는 PC방 금고털이 등 동종 전과자로 PC방과 찜빌방 등을 전전하면서 생활하던 자로 도피자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인터넷 카페에 등재된 "통장을 구입합니다"라는 글을 보고 각종 범죄에 악용될 것임을 알면서도 대포 통장 5개를 불상 자에게 50만원에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다.
□ 검거경위는
PC방 금고털이 사건 발생하여 수사착수 업소 내 CC-TV자료 수집,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 특정하고 미행, 잠복 등 수일간의 노력 끝에 증거자료 확보 후 서울에서 도피중인 피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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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2 17:0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