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제7기 시민경찰학교 입교식
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는 지난 8일 “제7기 시민경찰학교” 입교식을 남원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교식은 평소 경찰업무에 관심이 많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일반주민으로 구성된 교육생과 시민경찰봉사협의회 임원진 등을 비롯해 40여명이 참석했다.
남원경찰서는 지난 2003년 1기부터 시작해 6기까지 193명의 시민경찰학교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이번 제7기 시민경찰학교는 경찰 관련 112종합상황실, 지구대실습을 통한 목검문․음주단속 참관 등 신종 범죄예방 강의 등을 통해 시민경찰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황종택 서장은 “시민경찰학교를 통해 시민들이 경찰을 좀 더 이해하고 참여치안의 동반자로서 탄탄한 민․경 협력치안을 구축해 안전한 남원시를 만다는데 적극 동참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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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여름방학 청소년선도 활발
- 청소년 밀집지역, 공원주변 등 집중순찰 -
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 여성청소년과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야간 골든타임에 학교 밖에서 학생들의 비행이 우려되는 도통동 청소년 밀집지역 등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선도활동을 적극 펼쳤다.
이날 선도활동은 조휴억 여청수사팀장 등 5명이 도통동 청소년 밀집지역과 학원, 독서실, PC방, 노래방 주변 및 비행우려지역을 순찰하면서 청소년들과 만나서 세심한 선도활동을 펼쳤고, 최근 청소년들이 신분증을 위조하여 사용하다가 발견되는 사례가 가끔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슈퍼, 편의점 등에도 방문하여 학생 및 청소년들에게 담배나 술 등을 절대로 판매하지 말 것을 홍보했다.
조휴억 여청수사팀장은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청소년 밀집지역과 비행우려지역 순찰활동 등으로 현장에서 청소년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종택 서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남원을 만들기 위하여 더욱 세심하게 보살피고 선도하는 등 다양한 경찰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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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09 19:3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