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그대" 김용호 후보,
'쓰레기 줍기' 이색선거운동으로 시민들 눈길 !
새누리당 남원․임실․순창 김용호 후보가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이색 선거운동을 펼쳐 남원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첫 주말인 4. 2(토) 남원 쌍교동 요천변과 오늘 4. 4(월) 남원 공설시장 인근에서 ‘남원을 깨끗하게! 지역현안을 말끔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유세 이후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벌였다.
지난 주말 쓰레기를 줍는 자리에서 김용호 후보는 “최근 벚꽃이 활짝 피면서 요천변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이 부쩍 늘었는데, 곳곳에 쓰레기가 버려져 있어 시민들의 눈살이 찌푸려지는 것을 보았다”면서 “제가 쓰레기를 줍고 다니자, 제 옆을 지나가시는 많은 분들이 ‘좋은 일 하신다’, ‘젊은 일꾼, 힘내라’는 격려의 말씀을 주셨다”고 말했다.
또한, 김용호 후보는 “오늘 남원 5일장에 많은 시민들이 장을 보러 오셨는데 어제 비온 뒤라 거리에 젖은 쓰레기가 많아, 오늘도 시장 유세 이후 쓰레기를 줍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용호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날까지 유세 이후 쓰레기를 줍는 행사를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 “젊은 일꾼 김용호가 아름다운 우리 지역 남원을 위해 쓰레기를 줍듯이, 우리 남원시민들께서 제가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신다면 남원의 산적한 지역현안도 말끔하게 해결하겠다”며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0 페이지
16-04-04 20:39: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