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청년고용할당제 확대, 3차 산업 일자리 증대 및 복지 강화 육아휴직 제도 개선'
이성호 국민의당 예비후보(남원,순창,임실)는 청년들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 일자리 증대 및 노동 복지 강화를 주장하였다.
지역에 3차 산업 일자리를 증대시켜 도시를 활성화시키고, 청년고용할당제를 민간 기업에까지 확대 적용하여 전반적인 청년 일자리를 증가시킬 것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한 감정노동자를 위한 상담․치유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육아휴직 제도를 개선하여 늘어난 일자리에 대한 복지까지 책임질 것을 약속하였다.
○ 청년고용할당제 확대
2016년 1월에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현재 대한민국의 청년 실업률이 9.5%로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체감 실업률은 이보다 높은 것으로 보인다. 청년 실업이 실업자 당사자 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 전체 삶의 심각한 영향을 끼치므로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 따라서 청년고용할당제의 의무비율을 상향 조정하고 순차적으로 민간 기업에 확대 도입함으로써 청년 일자리를 확보하고, 위반 시 처벌 조항을 신설함으로써 강제적 규제 수단을 마련할 계획이다.
○ 3차 산업 지원 및 복지 강화
남원순창임실 지역의 풍부한 관광자원의 이용과 젊은 층이 선호하는 서비스업 계통 일자리의 확보를 위해 3차 산업에 대한 지원 및 노동복지의 강화 방안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감정 노동을 주요 업무로 하는 서비스 직종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근로자감정지원프로그램(EAP) 활성화, 감정 치유 상담비 지원 및 산재인정범위 확대를 실시해 나갈 것이다.
○ 육아휴직자 대체근로자 확보 의무화
육아휴직 제도가 현재 도입되어 있지만 육아휴직을 신청할 경우 주변동료가 휴직자의 업무를 맡는 경우가 많아 육아휴직 신청자의 심적 부담과 주변동료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대체근로자 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근로자가 육아휴직을 신청했을 경우 대체인력의 채용을 의무화하고 이에 따른 발생비용을 정부에서 책임지는 제도의 도입을 제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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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1 14: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