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의원, 전북행정개혁시민연합 정책토론회에 참석
- '바른 정치의 실현과 전북의 발전방향', 전북인재 등용 등 현안논의 -
새정치민주연합 전라북도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은 2015년 3월 26일(목) 오후 7시 전라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사단법인) 전라북도행정개혁시민연합(공동대표 김용남, 원한식)이 주최한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였다.
'바른 정치의 실현과 전북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강동원 의원, ▲이미숙 전북시의원, ▲김용남 전북행정개혁시민연합 공동대표 ▲ 경재융 전북행정개혁시민연합 정책위의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전북 정치권의 역할과 지역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토론주제 가운데 하나인 전라북도 발전방안으로 호남선 KTX 개통을 앞두고 최근 서대전역 정차논란과 저속철 우려, 경부선과의 요금차이 등 고속철도 논란에 대한 우려와 개선방안 등 전북도민들의 교통편익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고, 전주로 이전하는 기금운용본부의 안착, 현 정권의 호남인사 차별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현 정권 들어 청와대와 주요 국가기관의 요직은 물론 중앙정부의 고위관료들 가운데 전라북도 인사가 거의 없다시피 하는 등 심각한 인사차별과 홀대현상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대통령과 현 정권의 인사탕평책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강동원 의원은 “1년 남짓 남은 20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이를 기반으로 10년만에 정권을 되찾아오기 위해 낮은 자세로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그동안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부문은 없는지, 제 역할을 다 했는지, 반성해야 할 부문은 없는지, 되돌아보고 진지한 성찰을 통해 책무를 다해 나가겠다. 또한 무능함과 무책임한 현 정권의 실정을 파헤치는 한편 정책개발과 비전제시 등 수권정권 능력을 키우겠다. 이를 위해 민생정치, 생활정치, 소통정치를 강화해 나가겠다. 또한 아울러 국민대통합을 주창하며 출범한 박근혜 정부는 국민에게 약속한 대로 호남에 대한 차별과 홀대를 시정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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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27 09:2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