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에 경력지원 등 예방활동 실시
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고창에서 발생하여 부안으로 확산된 조류인플루엔자의 남원 관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방역활동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관 남원서장은 21일 주무과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지휘부가 참석한 화상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남원IC, 지리산IC, 춘향골 체육공원 입구 등 거점소독장소 및 이동통제초소 7개소에 대하여 순찰차와 경찰관을 배치, 능동적인 자세로 방역활동에 적극 임할 것을 지시하였다.
이에 남원경찰서는 21일 현재까지 60여명의 경찰관과 의경을 배치하여 방역초소 주변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동시에 행정기관과 협조하여 방역 지원근무 중이며 서장이 현장에 직접 임장하여 시설물 점검과 근무자 독려 등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김관 서장은 “경찰은 조류인플루엔자가 유입되지 않도록 행정기관과 협의하여 경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남원 경찰 전원이 비상 대기 상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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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설연휴 안전한 교통소통대책 마련
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안전한 설연휴를 만들기 위해 교통경찰 비상근무등 특별교통관리 대책을 마련한다.
우선 교통․지역경찰 등 동원하여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22(수)~28(화) 설연휴 전 7일간은 재래시장(공설․용남), 대형마트 등주변 주정차등은 지자체와 협의하여 집중관리에 나서고 29(수)~2.2(일) 5일간은 소통위주의 탄력적 교통관리에 집중한다.
특히, 재래시장을 찾는 차량이 대폭 증가하여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주요교차로 4개소 및 대형마트 2개소, 고속도로 IC연계 혼잡구간 4개소에 교통경찰․지역경찰, 모범운전자 등 가용경력 21명을 배치하여 원활한 교통소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29일 15시 남원IC앞에서 즐거운 설연휴를 맞이하기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여 따뜻하고 교통사고 없는 남원을 조성하는데 앞장 설 것이다.
윤영종 경비교통과장은 “협력단체 및 관계기관의 유지적인 협조체제로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시민들에게 감동받은 설연휴를 조성하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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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1 21:3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