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국민의 신뢰 얻기 위한 노력 다하자”
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2일 오전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을 비롯하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시무식을 개최하였다.
시무식 행사에 앞서 산내면 경찰묘지 충혼탑을 찾아 참배한 김관 서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갑오년 새출발을 다짐하는 이성한 경찰청장의 신년사를 대독하고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진정한 경찰이 되기 위한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남원경찰은 “주민을 위해 먼저 찾아가고, 원하는 일을 찾아 주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치안서비스 제공과 4대 사회악 근절 및 절․강도 등 민생침해 범죄 예방 노력과 함께 어린이․노약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다하는 등 최고의 치안 경쟁력을 갖춘 경찰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
2014년 첫날, 무사고․안전운행 소망캠페인 전개
- 교통법질서확립 및 선진교통문화 앞장서서 조성 -
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1. 2(목) 07:40부터 1시간동안 백공산 4가에서 경찰, 남원시,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등 30여명이 2014년 무사고․안전운행을 기원하는 소망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는 작년에 첫해를 맞이하는 첫날 시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시작해서 2013년 전년대비 교통사망사고가 17명(53.1%) 감소하는 눈에 띄는 효과를 보았기에 올해도 첫날에 캠페인을 전개한 것이다.
올해 또한 작년에 이어 단속위주의 활동보다는 캠페인과 같은 공감받는 홍보위주의 교통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교통시책으로 시민 스스로가 교통질서확립에 동참하고 선진교통문화를 함께 이끌어가는 동반자적인 활동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것이다.
이동권 교통관리계장은 “2014년에는 다양한 교통홍보, 색다른 안전교육, 안전한 시설보강 등으로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여 운전하기 좋은 남원을 만들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0 페이지
14-01-02 18:5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