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지난 26일 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양성평등과 존중․배려하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성희롱예방 전문강사를 초청해 전 직원상대로 성희롱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사)광주여성의전화 부설 하모니 소장인 채숙희 강사의 강의로 이뤄진 교육은 ‘건강한 사회, 즐거운 직장’이라는 주제로, 직장 내 성희롱의 원인과 예방 및 대처방안, 성희롱 예방을 위한 직장문화 및 환경 개선 방안 등을 제시했다. 강의에서 채숙희 소장은 “직장생활에 있어서 남녀간 상호 존중하고 동등한 파트너라는 의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관 남원경찰서장은 “남성과 여성간 소통과 배려를 통해 상호 존중되는 직장분위기 조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직장내에서도 얼마든지 발생 할 수 있는 성희롱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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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2차 고객만족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지난 26일 오후 16시 남원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남원경찰서 협력단체 위원들을 모시고 경찰서장, 각과․계․팀장 및 각 지구대․파출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에 이어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고객만족형 경찰관서 운영을 위한 2차 고객만족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 18일에 열린 내용을 바탕으로 주민 눈높이 맞춤형 고객접점을 만들기 위해 각 부서에서 세부적이고 실현가능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였다.
특히, 협력단체 위원들을 모시고 워크숍을 열어 남원경찰이 추진하려 하는 고객만족 방안에 대해 설명 및 의견을 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김관 경찰서장은 “고객만족형 경찰서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현재까지 업무편의주의 행정에서 과감히 벗어나 경찰서 운영의 모든 부분을 주민의 눈높이에서 분석하고 개선해야 한다”면서,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공감받을 수 있는 치안행정을 실현하자며 경찰행정에 불편을 느끼는 주민을 위해 진정으로 주민이 만족감을 느낄 수 있게 말로만이 아닌 발로 뛰는 남원경찰이 되자.”고 당부했다.
남원경찰서는 워크숍을 통해 고객접점 진단을 하여 주민이 만족하는 경찰서 운영에 필요한 안건을 확정하고 2014년도 고객만족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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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7 16:4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