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적 교통불편민원 근절방안 모색
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16(월) 16시 경찰서 교통관리계 사무실에서 경찰, 지자체 관계자 8명이 남원의 고질적인 교통불편민원에 대한 근절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이 느끼는 남원의 교통불편사항은 시내권 불법 주정차를 해소해달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불법주정차를 하는 고질적인 장소, 원인들을 분석하여 이에 맞는 교통안전시설 추가 및 공용주차장 확보, 주차장안내 홍보전단지 등 근절방안의 다각적인 의견이 제시되었다.
우선, 주차장 장소를 시민들이 쉽게 알수 있는 홍보전단지를 배부하여 충분히 주차장 장소를 홍보할 것이며 이중주차등 고질적인 불법주정차인 순창 4가~바다로마트 구간은 불합리한 차선을 개선할 것이며, 곡각지․혼잡지역 상습불법주정차는 지자체와 합동단속으로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어 해결해 나갈 것이다.
이동권 교통관리계장은 “시민들이 느끼는 안전한 교통편의를 위하여 불법주정차는 반드시 해소해 나갈 것이며 또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교통법질서 확립에 협조바란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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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고객만족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남원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과․계․팀장 및 각 지구대․파출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고객만족형 경찰관서 운영을 위한 고객만족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2013년도 치안만족도를 분석, 평가하여 이를 토대로 경찰과의 접촉 고객을 상대로 하는 치안고객만족도와 비접촉 고객을 상대로 하는 체감안전도 향상 방안에 대해 토의하여 2014년도에는 보다 질 높은 주민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주민 눈높이 맞춤형 고객접점을 만들기 위해 고객만족은 대민접촉부서의 업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모든 부서에서 고객접점을 발굴․개선하여 치안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김관 경찰서장은 “고객만족형 경찰서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현재까지 업무편의주의 행정에서 과감히 벗어나 경찰서 운영의 모든 부분을 주민의 눈높이에서 분석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원경찰서는 워크숍을 통해 고객접점 진단을 하여 주민이 만족하는 경찰서 운영에 필요한 안건을 확정하고 2014년도 고객만족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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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8 12:52: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