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송년의 밤」가져
12.16(월)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배종선)과 함께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속에서 열심히 안정정착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의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듣고 정성껏 준비한 만찬과 함께 선물을 전달하였으며, 2014년에는 더욱 희망차고 행복한 새해가 되길 다짐하였다.
송년의 밤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정○○(42세, 여)는 “연말이면 더욱 외로워지는데 매년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경찰관과 보안협력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들의 관심과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더욱 더 열심히 살아 가겠다”고 전했다.
김관 서장은 “앞으로도 보안협력위원회와 더불어 정착지원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고,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활동의 중요성과 그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이해를 당부했다.
------------------------------------------------------------------------------------
남원서, 경찰관이 꿈인 아이들 위해
“직업인과의 대화” 참여
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지난 16일 남원중앙 초등학교에서 열린 “직업인과의 대화”에 참석하여 5-6학년 학생 80여명을 상대로 경찰관 직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변호사, 소방관, 제빵사, 간호사, 옻칠공예가 등 많은 전문가들을 초빙한 가운데 남원경찰서는 학교전담 경찰관이 교관으로 참석하여 경찰관이 꿈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찰관이 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와 경찰의 업무·역사를 소개하고 현장에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얻는 보람 등에 대하여 이야기 하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평상시 경찰관이 되고 싶었지만 모르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공부가 되어 너무 보람된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학교전담반 안효은 경위는 "이번 직업설명회를 통해 경찰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
고질적 교통불편민원 근절방안 모색
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16(월) 16시 경찰서 교통관리계 사무실에서 경찰, 지자체 관계자 8명이 남원의 고질적인 교통불편민원에 대한 근절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이 느끼는 남원의 교통불편사항은 시내권 불법 주정차를 해소해달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불법주정차를 하는 고질적인 장소, 원인들을 분석하여 이에 맞는 교통안전시설 추가 및 공용주차장 확보, 주차장안내 홍보전단지 등 근절방안의 다각적인 의견이 제시되었다.
우선, 주차장 장소를 시민들이 쉽게 알수 있는 홍보전단지를 배부하여 충분히 주차장 장소를 홍보할 것이며 이중주차등 고질적인 불법주정차인 순창 4가~바다로마트 구간은 불합리한 차선을 개선할 것이며, 곡각지․혼잡지역 상습불법주정차는 지자체와 합동단속으로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어 해결해 나갈 것이다.
이동권 교통관리계장은 “시민들이 느끼는 안전한 교통편의를 위하여 불법주정차는 반드시 해소해 나갈 것이며 또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교통법질서 확립에 협조바란다”며 말했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0 페이지
13-12-17 22:3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