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남원을 만들기 위한 남원시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지난 13일 14시 남원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남원시장, 남원시의장 등 20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남원을 만들기 위한 남원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지속적으로 추진중인 4대 사회악 근절 협력 추진과 통합 관제센타 중심 치안인프라 구축, 실종자 전용 현수막 설치 게시대 마련, 교통사고예방 적극적 홍보 등의 논의되었으며, 이에 대한 선제적․예방적 방안 마련을 위해 전 기관․단체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문제 해결을 하는데 공감하였다.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모든 기관․단체가 함께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 사전홍보 및 사건 발생시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안전한 남원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며, 실종자의 발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인 실종자 발견을 위한 주민 제보를 유도하기 위해 전용게시대의 설치 방안에 대해 시와 시의회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하였다. 또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발생시 사상자 수는 전년대비 감소하였으나, 오히려 사고발생 건수는 늘어나 이에 대한 연령대별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및 사고 예방 교통안전 활동을 위하여 각 기관에 협조를 구하였다.
김관 경찰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기관을 대표하는 분들이 모두 참여한 것을 보면 4대악 등 지역 현안에 대하여 관심이 많고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의지를 모아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개선을 통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행복한 남원시를 만드는데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기관 및 단체의 소망을 담은 카드를 크리스마스 트리에 다는 퍼포먼스를 가진 뒤 20개 기관․단체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 역량을 총집결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0 페이지
13-12-13 22:1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