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찾아가는 치안설명회 개최
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지난 10일 송동면사무소를 찾아 마을 이장 등 주민 25여명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근절 등 범죄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말연시 법질서 확립 및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감치안에 대한 추진 시책을 비롯해 수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주민에게 소개했으며, 특히 보이스 피싱과 농한기 빈집털이 예방에 대해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간담회에서는 마을 도로 커브길에 경광등 설치, 도로 절선 및 과속방지턱을 낮추는 것, 교통사고 예방책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장열 생활안전과장은 “최근 보이스피싱이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농한기 절도 사건이 발생하는 만큼, 1일 3개마을 10주민 만나기 순찰활동 및 예방 홍보를 더욱 활성화 하여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홍 경무과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은 충분히 검토 후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연말연시 법질서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있는 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주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남원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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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관리계장 이동권, 고3수험생 대상 오토바이 안전운행 특강
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9일 10시 남원고에서 고3 수험생 171명에게 청소년 시기부터 교통법규 준수를 강조하고 선진교통의식을 고취시키는 교통안전교육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이동권 교통관리계장은 남원의 교통문화지수가 전국 50만명 미만 시 단위 51개 중 39위라는 교통의식을 설명하면서 시민으로써 안전한 교통환경문화를 조성하여 교통문화지수를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을 퀴즈와 소통으로 풀어나가는 “선진교통의식 함양”을 형성하였다.
또한, 고3 수험생들이 취득할 수 있는 운전면허를 설명하고 안전모 5여개를 선물로 배부하여 이륜차 교통사고예방을 강조하였다.
경찰서에서는 관내 고3 수험생을 대상 교통안전교실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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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1 00:4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