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야영장 친환경 요리대회』 개최
낭비 없는 야영장 음식문화 확산으로 친환경 야영문화 정착 기대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김상식)는 오는 12일 친환경 야영문화 확산을 위한 “야영장 친환경 조리법 경연대회”를 지리산 덕동자동차야영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조리과정에서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면서 산행 등 야외활동에 적합한 음식 조리법을 발굴해 널리 보급하자는 취지다.
○ 경연대회 심사기준은 맛, 모양뿐만 아니라 조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음식 쓰레기량, 남은 음식물 활용도 등을 포함하고 있다.
○ 경연대회 포상으로는 최우수 1명에게 20만원 상당의 상품, 우수 2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상품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작품은 향후 책자로 만들어 전국의 국립공원 야영장에 배포할 계획이다.
경연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참가신청은 지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jiri.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063-630-8900)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순백 자원보전과장은 “금번 야영장 친환경 조리법 경연대회는 낭비없는 음식문화 확산을 위하여 야영객이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분위기를 유도함으로써 국립공원의 친환경 야영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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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07 12:09: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