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지역주민의 날'행사 시행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공원마을 주민들과 화합의 장 마련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김상식)는 주민과 함께 하는 공원관리의 일환으로 오는 12일(목) ‘국립공원 지역주민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리산북부사무소와 공원내 마을 주민들간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시행되며 상호 단합을 위한 체육행사, 마을 지원을 위한 특산품 구입 및 환경정화 활동, 마을 주민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를 위한 주민간담회 등을 비롯하여 남원시 보건소와 연계를 통한 건강 상담 및 금연클리닉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금년 행사에는 마을주민 및 사무소 직원 등 약 8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에서 구입한 특산물은 공원 인근 불우이웃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순백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지역주민의 날 행사는 항상 공원관리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마을주민들과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추석을 맞이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매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국립공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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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10 18:37: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