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통령으로 새누리당 박근혜후보 당선!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되면서 남원시 33개소 투표소도 오전6시부터 투표가 실시되었던 대통령 선거는 박근혜 후보가 15,773,128의 득표율(51.55%)로 대통령으로 당선 확정됐다.
15대 대통령 선거에는 80.7%전국 투표율을 보였으며 전북지역에서 85.5%전폭 지지로 김대중 호남대통령을 당선시켰으나 호남지역 홀대와 낙후로 전북도민들의 반감을 사기에 충분했다.
16대부터 70.8%로 투표율이 현저히 떨어졌으며, 17대 대선에는 역대 최저치인 선거인수 37.653.518=투표인수23,732,854=63%의 투표율을 보였고, 전라북도는=67.2%의 투표율을 보였다.
각 방송사와 전문가들의 사전 투표예측을 보면 이번 18대 대선 당락에 대해 70%의 투표율을 넘어서면 문재인후보 당선이 유력하다고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지난 17대 대선 투표율보다 12.8%나 높은 전체 투표율 75.8%를 넘었지만 각 전문가들의 예측을 넘어선 예측불허의 득표율로 박근혜후보가 당선이 된 것이다.
당초 박빙승부로서 적계는 2~30만 표, 많게는 7~80만 표사이로 당락이 결정될 예상했으나 투표율이 75%를 넘어서 75.8%를 기록하는 높은 투표율에도 불구하고 박후보가 당선된 것은 4~50대의 표심이 ‘불투명한 진보와 개혁보다는 안정적인 정국을 원하고 박근혜대통령을 원하는 표심’으로 이어져 박근혜후보를 당선으로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호남지역에서도 전북지역에서 박근혜후보에게 13,19%로 17대 대선에 비해 9,4%에 비해 4%이상의 포인트가 오른 지지율을 보였다.
이는 그동안 전통 야당세가 강하게 작용하며 민주당에 30년 역사의 전폭적 지지를 보내왔던 남원은 제15대 대선 때 김대중 대통령을 당선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전북지역의 홀대만 받아온 것에 대한 “배신감과 정치인들에 의하여 들러리”만 되었다는 반감이 작용했다고 분석한다.
이번 새누리당 대선 선거운동원으로 활약한 인사중에는
전직 3선의원이었던 양창식의원과 전)건설부장관을 역임한 최동섭장관, 그리고 이형배 전)의원과 동서화합을 위해 박근혜당선자에게 특별 임명되어 내려온 조동회 위원장이“이번 18대 대선에서는 현명한 판단으로 제대로 된 투표를 하여 영남과 호남지역 간 동서화합의 계기를 만들어 보자”는 짙은 호소력이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여 애향심이 깊고 의식 있는 시민들의 마음이 동요해 “예년에 없었던 여권후보자를 지지하는 표심으로 이어져” 새 누리당 박근혜 당선자에게 호남지역에서는 전북지역이 13,2%지지율로 많은 득표를 안겨준 것으로 분석된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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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0 02:52: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