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다)선거구 시의원 보궐출마자 '대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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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2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까지 남원시지리산고향뉴스 사무실에서 남원시 다)선거구 도통 향교지역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과 함께 ‘대담’회 형식으로 함께 고민하고 해결점에 대해 질의하고 답변하는 방식을 통해 유권자들이 ‘동영상’을 보고 ‘후보자로서의 자질을 검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지다 보니 유권자들은 지역 시의원선거에 관심이 적고 후보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낙후된 남원의 일꾼을 바로보고 ‘자질과 능력’을 갖춘 인재를 바로 뽑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자리였다.
진행내용.......
1-지리산 기자 질의: 소한명 후보님 자리하셨습니다, 후보님 먼저 시민들에게 인사부터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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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리산 기자 질의: 자신의 경력과 시의원으로 출마한 동기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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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리산 기자 질의: 남원이 전국 지자체 중에서 가장 낙후된 도시로 후퇴 되었습니다. 남원시의원 중에는 능력 있고 유능한 사람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시의회 무용지물론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어떻게 풀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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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리산 기자 질의: 남원은 각 사회봉사단체와 자원봉사단체 등록되지 않은 각 단체까지 약 150개의 단체가 우후죽순처럼 있습니다.
그중에는 희생봉사를 하면서 열심히 봉사하는 시민들도 많이 있지만, 대부분 자급자족 단체가 아닌 행정보조금에 연맥하고 있어 보조에 의존하다보니 보조금을 한 푼이라도 더 받아내기 위해 선출직들이나 관에 아부하는 관변단체의 역할로 전략해 본래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유명무실한 단체로 국녹을 갈아먹은 단체가 있다는 비난이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부분에 대해 어떻게 극복하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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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리산 기자 질의: 남원의 관광자원과 문화자원보존은 전국 어느 도시에도 뒤지지 않은 도시입니다. 그중에서 남원의 상징은 춘향이입니다. 춘향제 행사가 올해 84회째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과거 책임자와 운영자들의 잘못된 운영으로 퇴색되어 가는 남원춘향제를 바로잡아서 다시 옛 명성을 살리고 발전시키나가야 합니다.
관 주도형 행사가 만사가 아니라는 것을 지난 춘향제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입증이 되었습니다. 전입책임자들의 선양회 운영미숙 또는 기타의 문제로 인해 민간 운영을 맞길 수 없어 남원시의회에서 지난해 조례를 바꿔서 관에서 주도하도록 개정된 조례를 다시 개정해서라도 선양회에서 책임 있고 내실 있는 행사를 하도록 해서 전국 최고의 축제로 만들어야 한다는 여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민간주도냐? 관주도냐?(잘못은 관거의 선양회를 이끌어온 사람들이 문제였지 현 집행부는 이제 탄생해서 검증받을 처지가 아님에도 현 선양회집행부에 책임추궁이나 비난은 문제가 있다는 여론이다.)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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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리산 기자 질의: 남원에 산적된 문제점이나 해야 할 중요한 일들이 많이 있지만 그중 남원을 대표하는 국악, 춘향제, 관광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남원은 국악의 성지요. 국악의 모태가 남원입니다. 그런데 전주나 구례 등 타 지역으로 메인을 빼앗기고 있고 퇴색되어 가고 있다며 관계자들은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이상호 회장님의 남다른 노력으로 남원이 대한민국 국악문화의 주축이 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국악과 문화 사업에 대해 어떻게 지원하고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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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리산 기자 질의: 남원은 특별자원이 없어1-2차 산업에 의존하며 살아온 전형적인 소비도시입니다. 남원역사이래 1-2차 산업에만 의존하며 살아왔습니다. 앞으로는 3차 산업인 관광산업을 1차 산업화 성격으로 개발 발전시켜나가야 남원이 타 지역보다 빠른 성장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만들어진 관광단지까지 달동네로 방치되어 있어 남원을 찾는 관광객이 급격히 줄어들어 관광단지의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기 2천여억 원이나 들여서 만들어 놓은 관광단지를 100년 대계를 바라보는 미래지향적인 관광단지로 개발시켜 많은 오래 관광객을 유치하여 상주인구를 늘리고 발전해 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데 2016년까지 1조 2천억 원을 투자한 남원 각종 개발사업에 기존관광단지는 단 1만원도 예산배정이나 개발사업계획이 없습니다.
시와 의회에서 만들어 시민들을 투자 유치 시켜놓고 방치하고 포기해 버린 남원시의 무책임한 행동에 대한 책임은 어찌해야하며, 남원관광단지는 어떻게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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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리산 기자 질의: 쓰레기장 배상문제로 약 30여억 원이 낭비됐고 앞으로도 새로운 쓰레기장을 만들려면 약5백여 억 원에서-1천억 원이 소비됩니다. 당시 의회 관계자와 집행부 잘못으로 이러한 예산 낭비와 시민 피해를 보게 됐는데 그에 대한 소신을 밝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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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리산 기자 질의: 그동안 활동을 하면서 상대후보들에 대해 느꼈던 점이나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은 선에서 말씀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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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리산 기자 질의: 남원시 발전을 위해 후보님께서 당선이 되시면 앞으로 해야 할 실천공약이나 약속을 해주실 내용에 대해 소신을 말씀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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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1-남원시민들은 남원경제가 살아나고 인구가 늘어나서 사람 사는 맛이 나는 도시로 발전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남원시 발전을 위해 어떤 후보가 시의원이 되어야 할 지 이 시간을 통해 선택할 수 있는 정보를 많이 얻었으리라 생각합니다.
1- 12월 19일은 대통령선거도 중요하지만 지역을 생각하신다면 당을 떠나 참 좋은 지역일꾼을 뽑는 보궐선거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다시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1- 이것으로 1- 이것으로 남원시의회 다)선거구 향교동, 도통동 보궐선거 기호3번 소한명후보 '대담'회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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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0 페이지
12-12-13 23:37: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