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최루탄 김선동 구속촉구집회
서울남부지원,9월25일 재판연기
국회의사당내 의원회의 중 최루탄을 투척한 김선동에 대한 고소사건(2012고합162 총포, 도검, 화약류등 단속법 위반)등에 대해 28일 14시 서울남부지원 414호 법정증언이 이루어졌다. 증인으로 법정에 선 인권KOREA 김동윤 대표회장은 “김선동의 국회의사당 내 최루탄투척은 대의민주주의를 유린시킨 폭거”라며 “법을 준수할 국회의원이 법의 존엄성을 무멸시킨 반 국가적인 테러행위”라며 김선동의 죄를 말하고 그를 엄중한 처벌을 요청하는 고소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앞서 1시경 인권KOREA 회원 20여명은 법원 후문 앞에서 ‘국회테러범 김선동, 법정구속하라’등 문구의 피켓을 들고 집회시위를 했다. 이날 재판에 김선동 의원은 불출석하고 9월 25일 3시 30분으로 재판은 연기되었으며 재판부는 “피고의 특별한 이의제기가 없는 한 이날 재판이 종결됨”을 밝혔다.
재경인지역 노공환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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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8 20:26:28
